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렌홀의 마상시합 (문단 편집) == 웃는 나무의 기사, 그리고 마상시합 결승전의 결말 == 마상시합의 첫날과 둘째날에, 하울랜드를 괴롭힌 종자들이 섬기는 세 기사는 모두 최종 챔피언 5인 자리에 들며 선전했다. 그런데, 둘째날의 마상시합이 끝나가던 무렵, 키가 작고 짝이 맞지 않는 잡동사니 갑옷을 걸친 정체불명의 기사가 출전한다. 그 기사의 문장은 웃고 있는 [[위어우드]]였다. 이 기사는 하울랜드 리드를 괴롭힌 종자들이 섬기는 기사를 셋 모두 격파했다. 패배한 기사가 갑옷을 돌려주는 보상으로[* 중세 유럽의 마상시합에서는 마상시합 패자의 갑옷과 말은 승자의 전리품이 되는 게 룰이다. 패자가 갑옷을 찾아 오려면 보상금을 주어야 한다.] 무엇을 원하냐고 묻자 '당신 종자들에게 약자를 괴롭히지 않는 명예를 가르쳐라. 그거면 충분하다.'고 대답하고는 갑옷을 돌려줬다. 이 기사의 출전은 막 해가 지고 있던 때라, 그가 세 기사를 모두 격파한 것을 끝으로 그 날의 마상시합은 끝났다. 그날 밤 열린 연회는 '도대체 그 기사의 정체는 뭐냐'는 떡밥이 지배했고, 몇몇 혈기방장한 기사들은[* [[로버트 바라테온]] 포함.] '내가 내일 그 기사에게 도전하여 정체를 밝혀내겠다.'[* 무명으로 참가한 기사(mystery knight)는 패배 시 자신의 정체를 밝혀야 한다.]고 선언했으며, 국왕 [[아에리스 2세]]는 그 기사는 국왕의 친구가 아니라면서 그에게 도전하라고 부추겼다. 그러나 다음 날, '웃는 나무의 기사'는 출전하지 않았고, 국왕은 격노하여 왕세자 라에가르에게 그를 찾아내라는 명령까지 내렸지만, 라에가르가 찾아낸 것은 그 기사가 썼던 방패와 갑옷 뿐이었다. 결국 남은 두 챔피언 라에가르와 [[바리스탄 셀미]]의 시합에서 우승한 것은 왕세자 라에가르였다. 우승한 기사에게는 '사랑과 미의 여왕'의 화관을 한 여성에게 바칠 권리가 주어진다. 사람들은 라에가르 왕자가 자신의 아내인 왕세자비 [[엘리아 마르텔]]에게 화관을 주리라 예상했다. 하지만 어째선지 라에가르는 자신의 부인을 지나쳐, 스톰랜드의 대영주 로버트 바라테온과 약혼한 사이였던 [[리안나 스타크]]에게 화관을 바쳤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